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사막 아아루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리히슈 === 79화에서 등장한 안트의 아버지. 자세한 외관은 나오지 않았으나 헤어스타일이 안트와 비슷한 보라색 머리의 남성이라는 건 확실하다. 타히르의 말에 의하면 엄청 무섭다고 한다.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에게 엄한 성격인듯. 안트가 실수로 책에 잉크를 쏟았다면서 분노한다.[* 실수로 책에 잉크를 쏟은 사람은 타히르지만 안트가 대신 뒤집어썼다.] 벽 쪽으로 도자기를 던져서 깨뜨렸고, 안트가 그 파편을 얼굴에 맞고 피를 흘렸음에도 안트에게 >"한심하긴!! 책에 잉크를 쏟아!? 안 그래도 수샨트의 딸(앨리)이 능력자라는 소문이 도는데..!! 작은 부분이라도 흠 잡히면 안 된단 말이다!! '''예언능력이 없으면 너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거야!! 알겠어?! 태어날 필요도 없었다고. 성의 외곽에서 이렇게 살다 죽을 순 없잖아? 응? 안트 넌 주술을 쓸 수 있으니 얼마든지 선택받을 수 있어! 예언능력은 꼭 우리가 가져야 해!!"''' 라고 소리치며 안트의 어깨를 잡고 흔든다. 안트가 스스로 가문을 나와 마아트족으로 들어간 일[* 타히르가 왕궁에 가서 소티스를 보고, 그녀의 미래를 잠깐 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다.]로 인해 크게 실망한 당시 라족 수장은 안트를 파문한 후 리히슈의 계급을 박탈해 평생을 라족의 성의 외곽에서 나오지 못하게 감금했다. 결국 1년도 못 채우고 자살했다고. 앨리 측에서 딱히 죽음을 종용했다는 묘사나 언급은 없는걸로 봐서 절망한 나머지 말 그대로 자의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. 아무래도 안트가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본인은 영구감금처리를 당한 게 본인에겐 매우매우 좋지 않은 사항이었던 모양이거나, 이 사건[* 안트가 후계자 경쟁구도를 끝까지 지속하지 않고 먼저 출가해 마아트족에 멋대로 편입되고, 자기는 그것 때문에 계급을 박탈당한 후 라족의 성의 외곽에 감금된 무기징역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된 것.]이 그를 자살까지 몰아부칠 정도로 중요한 무언가를 숨긴 사건이었을지도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